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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MBTI 검사/ ESTJ가 말하는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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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가 말하는 관계

1.ESTJ와 함께 약속을 잡았다면, 당신은 이미 소중한 존재.


-인간관계도 좋은 데 약간 일에서 오는 만족감이 굉장히 높아서 워커홀릭처럼 보이는것도 있고 친구들과의 웃고 떠드는 간도 한두번이고, 내가 나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게 느껴져서 함께 만나는 친구와의 시간이 덜 가치있다고 느껴지면 그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그 친구가 덜 중요하다는 의미보단 나에게 아무리 소중한 친구여도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만한 것이 아니라 그냥 밥먹고 오늘 회사에서 있던 소소한 이야기로만 가득채워진 3시간짜리 술, 저녁식사로만 이루어진다면 ESTJ는 그 시간을 좀 더 줄여가고 싶어하는 심리가 생긱는 것 같아요.

 

2.ESTJ는 자존감 낮아진다는 말에 별로 공감을 하지 못한다.


-약간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것도 있고 실제로 잘한다는 말도 워낙  많이 들어서 자존감 낮아진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공감이 되진 않을 때가 좀 있어요. 약간 자책하는 말도 저는 상대를 위한 배려로 깔아두는거고, 실제 머리로는 다음에 하면 잘 하면 되지 뭐 라는 생각을 하고 계산적으로 말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그런 심리적인 부분도 계산을 하면서 행동을 하게 되는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미디어에서 자주 보이는 앞뒤 다르게 일부로 일명 뒷통수 치려고 라는 의미보다는 그냥 사회화되서 이렇게 한단계 자신을 낮추는 행동이 나중에 내가 실수를 하거나 잘 되지 않았을 때도 한단계 빠져나갈 수 있는 행동을 의도하게 되는 것 같아요. ESTJ유형은 실제로 의기소침하고 자존감 낮게 행동하게 되는 경우는 많이 없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3.챙김에 익숙하다. 그런데 나보다 한단계 성숙한 사람 또는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챙겨주는 건 좋아한다.

 

누군가를 챙기는게 익숙하다. 전 장녀인데 제가 장녀여서 그런건가 싶기도 했는데 강유미님이 mbti에 대해서 estj따라한 유형을 보고 저만 그런게 아니란 생각을 했어요. estj유형은 누군가의 챙김을 받는것보단 챙겨주는게 훨신 편하게 느껴지고 챙겨주는게 내가 나은 사람이 됐다는 심리적 만족을 주는 것 같아요. 이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를 챙겨줄 수 있을정도의 한 단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심리적 만족을 얻는 것 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한 때는 누군가 저를 누군가 챙겨준다면, 심지어 그 사람이 내가 봤을 때 별로 의지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었을 때는 오히려 좀 불쾌한 느낌이 든 적도 있었어요. 내가 저 사람이 봤을 때 챙겨줘야 할정도로 불안정해보이는 사람인가?라고요. 지금은 그런게 많이 사라지긴 헀지만, 누군가를 챙겨주는게 안귀찮나?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estj는 그게 그냥 익숙하고 , 당연히 더 나은방향이라고 판단되는게 있는데 그걸 왜 안하지? 훨씬 더 좋은 방법이랑 효율이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다보면 신경에 거슬리게 되고 그 거슬림을 해결하기 위해 더 좋은 방향을 권하고 챙겨주는거라는 심리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얘는 개인주의니까 나랑 같이 만나는게 싫은가?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나요?우선 estj는 마음에 없는 사람이랑 절대 안만납니다. 대랑 어울린다는 건 그만큼 그사람에게 마음이 많이 열린거고 estj는 말이 통하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건 상대가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이예요. 비타협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겉으로도 엮이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걸러내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선 지식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애지식처럼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부분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보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어도 별로 흥미가 없는데, 학사관련 정보, 과제정보 ,회사내에 도는 정보인데 그게 일또는 나의 업무와 관련될 수 있는 정보인데 내가 알지못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선 좀 욕심을 내고 알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 나만 모르네 라는 심리라기 보다 도움이 되는 건데 내가 모르면 안돼라는 인식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이상 모든 ESTJ는 아니고 제가 느낀 ESTJ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간단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