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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성공한 사업가 자청이 이야기 하는, 자의식 해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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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ps://youtu.be/kl02tQEsFOA

 

자청님의 책 역행자의 광고들을 통해서 자청님에 대해서 처음 알게됐습니다. 내용들을 보면 전부 성공한 사업가인데 유튜브를 운영했다가 은퇴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처음 본 사람인데 유명한 사람인가?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영상의 양이 별로 많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영상의 양이 많지않음에도 구독자가 꽤 되는것을 보고 올라온 영상들을 다 보게 됐습니다.

 

우리는 자기계발 또는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통 작은 것들을 실행해보길 권합니다. 그런데 보통 많은 사람들은 작은 실천들을 통해서 만족감 그리고 그 만족감을 통해 뭔가를 해볼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청님 영상을 보게되면 용기를 심어주고 작은것들을 실행해보도록 독려하는 느낌보단 독서를 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부분들 특히 심리쪽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글을 읽어보신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심리관련된 사업 또한 하셨을 수 있던거겠죠? 굉장히 인사이트를 주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기에 ,요즘 책광고를 위해 다른 영상들에 나오시는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어제 신사임당님 채널에 나와주신 것을 봤습니다.

들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많았는데 그 중 2가지 부분이 중요하게 생각되며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1. 자의식 해체

-사람은 자아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믾은 자기계발서들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해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해서 이말을 자주 쓰곤 합니다. 넌 인생의 주인공이야. 그런데 자청은 이 자아 때문에 사람들이 가지고 방어기제를 설명으로 자아해체가 필요한 지 설명했습니다. 미디어에서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방어기제(: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여, 감정적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 의식이나 행위를 가리키는 정신분석 용어.-출처:네이버사전)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인생의 중심이고 주인공이기 때문에 자의식이 상처를 받을까봐 계속해서 핑계를 대게된다고 합니다. 내가 해보지 않은 영역에서 뛰어난 성공을 얻어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시도해보지 않고 부자가 되지 않은 나는 주인공인 내가 상처받을까봐 계속핑계를 대게 됩니다. 

저 사람은 운이 좋았어.금수저인가보네.머리가 엄청 똑똑한가보지

 

비즈니스적으로 실패를 하게 되더라도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공감이 갔습니다. 뭔가를 실패하게 된다면 

잘 되겠지뭐 ,이번엔 운이 안좋았나보네

라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핑계로 합리화를 하게 됨으로 방어를 하게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자의식을 해체하고, 내가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나의 자의식을 해체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자청님의 말도 그렇고 최근 켈리최님의 명상을 통해서 나의 과거의 실패했던 기억들과 안좋은 부분들을 없애는 과정들에 대해서 읽어본 바론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 객관화는 이런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나를 정말 객관적으로 한 명의 사람으로 계속해서 바라볼 수 있게 된 후 긍정적인 것들을 집어넣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자청님 또한 자의식 해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아무리 좋은 정보가 주어져도 그것들을 다 튕겨버린다는 말을 들으며, 우선 나의 안좋은 점들을 해체해 나가고 켈리최님처럼 나의 무의식인 부분까지도 실패와 낙담했던 부분들을 비워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2.똑똑해져야 한다.뇌근육 사용하기

책읽기,글쓰기,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것을 경험해봐라

 

제가 굉장히 공감한 부분입니다. 제가 지금의 생활패턴이 바뀐 가장 큰 부분은 책을 예전에 비해 엄청 많이 읽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양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 아니라 이전에 비해서 많이 읽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책을 읽고 그 인사이트들을 통해 아웃사이트를 내보내는 과정이 이전보다 조금은 더 수월해졌습니다. 전 지식을 좋아해서 모으는것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서칭을 잘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중요하고 괜찮아보이는 내용, 지식들을 얻는것에 대해 흥미를 느꼈는데

늘 그것을 아는것에 그치고 기록하는것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그 얻은 지식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뻗어나가는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이 블로그 글을 쓰거나 이것저것 글을 써보려는 노력들을 통해 글을 쓰다보면 산책을 할 때나 운동을 할 때도 번뜩번뜩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의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이런 책, 글쓰기가 어렵다면 계속해서 고민하던 그 뇌를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켜보라고, 즉 완전히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라고 합니다. 평소에 뇌를 안쓰던 곳에 가게 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뭔가를 고민하던 상태로 갑자기 뇌의 이완을 준다던가, 새로운 곳에 가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장면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첫 해외여행을 가서 외국인이 말을 걸어줬던 기억이 아직도 나고 아빠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새로운 노출을 통해 제 뇌는 영어가 어렵기만한것은 아니라는 기억을 심어주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는 늘 주변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의 흐름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곤 합니다. 저 또한 그랬는데 대학교에서 새로운 모임을 통해 완전히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많이 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생각을 하고 고민하는데 익숙하고, 그 친구들은 행동하고 고쳐나가는것에 두려움이 저보다 덜 한 모습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깨졌습니다. 지금까진 제가 일반적이고 통상적이라고 생각해왔지만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서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경험은 사용하지 않던 뇌를 사용함으로 내가 더 똑똑해져서 성공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쪽으로의 뇌발달이 필요함을 너무나 공감했습니다.

 

 

앞의 것들을 이미 다 할 수 있다는 것 

피카소라 그렇게 할 수 있던 것은 앞의 것들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지 갑자기 그렇게 그린것이 아니다. 

 

 

마지막에 해준 말 중에 굉장히 공감되었던 말. 자의식 과잉된 사람들에게 해준 말이었는데

자청님이 유튜브 컨설팅을 해줄 때 어떤 사람은 전 남의 영상안보는데요?전 남의 책 안보는데요?라는 사람이 의외롤 많았단 말을 들으면서 예전엔 저도 좀 오만했던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천재인 피카소도 앞의 것들을 다 해낼 수 있기에 새로운 것에 도전했는데, 저 포함 수많은 사람들은 그 앞의 클리어하고 배워야 할 것들을 뛰어넘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것을 해내고 싶어합니다. 우리 앞에 수많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흔적이 있는데 그것들을 무시하고 말이죠. 

 

나의 모습을 바로 보고, 객관적인 상태를 만든 후, 겸손하게 원하는 분야의 사람들을 발자취를 배워서 활용함의 중요성을 참 많이 알려준 영상이고, 인사이트들이 많은 영상입니다. 다른 분들도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