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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드로우앤드류 리뷰-후회없는 20대를 만든 아주 사소한 나의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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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 앤드류 유튜브

드로우앤드류라는 유튜브를 아시나요??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예요!!! ㅎㅎ자기계발,브랜딩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주실 때 공감되고 얻는게 많아서 즐겨봐요!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를 보다보면 분명 mbti는 나랑 다른 것 같은데 하는 얘기들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아요.

운동을 하면서 들었던 유튜브내용이 공감되서 오늘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https://youtu.be/w8hjegt8VGM

 

드로우 앤드류 유튜브

 

1.적을 만들지 않는다.


어느 누군가를 다시 만날지 몰라 .나도 복수하고 싶고, 감정적으로 하고 싶다고 했지만,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몰라. 무례하게 했을 때 좋게 넘어간 것들이 지금의 나를 지켜줬을 지도...

저 또한 이말에 굉장히 공감해요. 사회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보면 나에게 한 말을 되받아쳐서 복수하고 싶고,감정적으로 확 눌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일들이 생기곤 하는데, 드라마같은 곳을 보면 사이다 발언을 통해 그걸 행동으로 해버리는 경우를 보곤 나도 저렇게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린 작가의 의해 필연만을 찍어내는 픽션이 아니라, 팩트속에 살고 있기에 어떤식으로 누군가를 다시 만날지, 어떤 관계속에서 다시 마주치게 될 지 모릅니다. 

 

자신의 지난시절동안 이렇게 넘기지 않았다면 유명해진 지금 자신이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했을 수도 있는것이고 , 그런 부분들이 자신을 지켜줬을 지도 모른다고 한 말이 많이 공감됐어요. 유명한 연예인들이 했던 여러행동들 때문에 뒷탈이 난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인것 같아요.

 

저도 세상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늘 되도록이면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마지막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행동을 늘 조심하자는 마인드인데, 하필 저 영상을 본 날이 친한 전 동료분이 팀 막내라는 이유로 다른팀으로 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납작하게 해줄까 상상하며 산책을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그런식으로 행동해봤자 제속만 후련하지 제 이전 동료분들에겐 좋지 못한 결과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나면서, 또 성숙하지 못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현재의 나만을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성숙하게 행동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2. 시기별 주제곡


나의 시기별 주제곡은 어떤걸 가지고 있을까?

앤드류님은 본인이 늘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런 속에서 듣던 노래중 시기별 본인의 주제곡을 정했다고 해요. 현재는 "peaces-Justin bieber "라고 하는데 저도 이 말에 굉장히 공감했거든요. 저도 시기별 저의 주제곡을 정하고 그 노래를 자주 듣곤했어요.

 

전 많이 힘들었을 때 독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BTS 민윤기님의 "shadow"를 많이 들었어요 .  더 어렸을 땐 저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힘내라는 말이 들어간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젠 그냥 제가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런 더 단단해지는 노래들을 시기별로 들었던 것 같아요. 최근엔 그 노래가 "아이와 나의 바다"였구요.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고 내 위주로 돌아가는 나의 이야기에서 나를 조연으로 내몰지 않도록 서사에 맞는 주제곡을 가지고 있는건 참 도움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3. 환경을 조성한다.


해고당하고 제일 먼저한것이 억울함,쪽팔림 등이 컸는데 짐정리,방정리,책상정리를 했어.
유튜브를 준비할 때도 다 세팅해놔서 전원만 키면 할 수 있도록 유튜브 환경도 조성해놨어.

 

제가 정말정말!!! 너무 공감했던 부분이예요. 저도 뭔가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정리부터 다시해요. 새로운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요.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때 도망치지 않을 수 있도록 늘 장치를 만들고 시작해요.

 

제가 말하는 장치는 보통은 인증샷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거나, 주변상황에 말하거나 하는 방법인데, 제가 유용하는 '챌린져스'앱을 가장많이 이용합니다. '챌린저스'앱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돈을 보증금처럼 내고 인증을 하면 되돌려 받는 방식이예요.

 

만일 제가 새로운 습관을 책을 읽고 싶다고 하면 , 전 책을 빌린 후 이걸 읽을 때마다 인증할 수 있는 습관을 신청해서 인증을 해요. 만약 책을 읽지 않으면 전 낸 돈을 돌려받을 수 없으니 당연히 책을 읽게 되겠고, 이러면서 전 저의 환경들을 만들어가요. 늘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때도 시작하기만 하지 말고, 내가 더 잘해낼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내서 하라고 하곤했는데 이런 부분이 참 공감이 많이 갔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어떤 20대를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보는 여러 유튜브들을 보면 책을 읽는것처럼 얻을 게 많은 경우들이 많아서 이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합니다. 정리하고 저의 생각도 덧붙이면서, 저의 것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