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앤드류라는 유튜브를 아시나요??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예요!!! ㅎㅎ자기계발,브랜딩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주실 때 공감되고 얻는게 많아서 즐겨봐요!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를 보다보면 분명 mbti는 나랑 다른 것 같은데 하는 얘기들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아요.
운동을 하면서 들었던 유튜브내용이 공감되서 오늘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1.적을 만들지 않는다.
어느 누군가를 다시 만날지 몰라 .나도 복수하고 싶고, 감정적으로 하고 싶다고 했지만,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몰라. 무례하게 했을 때 좋게 넘어간 것들이 지금의 나를 지켜줬을 지도...
저 또한 이말에 굉장히 공감해요. 사회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보면 나에게 한 말을 되받아쳐서 복수하고 싶고,감정적으로 확 눌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일들이 생기곤 하는데, 드라마같은 곳을 보면 사이다 발언을 통해 그걸 행동으로 해버리는 경우를 보곤 나도 저렇게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린 작가의 의해 필연만을 찍어내는 픽션이 아니라, 팩트속에 살고 있기에 어떤식으로 누군가를 다시 만날지, 어떤 관계속에서 다시 마주치게 될 지 모릅니다.
자신의 지난시절동안 이렇게 넘기지 않았다면 유명해진 지금 자신이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했을 수도 있는것이고 , 그런 부분들이 자신을 지켜줬을 지도 모른다고 한 말이 많이 공감됐어요. 유명한 연예인들이 했던 여러행동들 때문에 뒷탈이 난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인것 같아요.
저도 세상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늘 되도록이면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마지막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행동을 늘 조심하자는 마인드인데, 하필 저 영상을 본 날이 친한 전 동료분이 팀 막내라는 이유로 다른팀으로 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납작하게 해줄까 상상하며 산책을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그런식으로 행동해봤자 제속만 후련하지 제 이전 동료분들에겐 좋지 못한 결과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나면서, 또 성숙하지 못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현재의 나만을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성숙하게 행동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2. 시기별 주제곡
나의 시기별 주제곡은 어떤걸 가지고 있을까?
앤드류님은 본인이 늘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런 속에서 듣던 노래중 시기별 본인의 주제곡을 정했다고 해요. 현재는 "peaces-Justin bieber "라고 하는데 저도 이 말에 굉장히 공감했거든요. 저도 시기별 저의 주제곡을 정하고 그 노래를 자주 듣곤했어요.
전 많이 힘들었을 때 독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BTS 민윤기님의 "shadow"를 많이 들었어요 . 더 어렸을 땐 저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힘내라는 말이 들어간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젠 그냥 제가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런 더 단단해지는 노래들을 시기별로 들었던 것 같아요. 최근엔 그 노래가 "아이와 나의 바다"였구요.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고 내 위주로 돌아가는 나의 이야기에서 나를 조연으로 내몰지 않도록 서사에 맞는 주제곡을 가지고 있는건 참 도움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3. 환경을 조성한다.
해고당하고 제일 먼저한것이 억울함,쪽팔림 등이 컸는데 짐정리,방정리,책상정리를 했어.
유튜브를 준비할 때도 다 세팅해놔서 전원만 키면 할 수 있도록 유튜브 환경도 조성해놨어.
제가 정말정말!!! 너무 공감했던 부분이예요. 저도 뭔가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정리부터 다시해요. 새로운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요.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때 도망치지 않을 수 있도록 늘 장치를 만들고 시작해요.
제가 말하는 장치는 보통은 인증샷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거나, 주변상황에 말하거나 하는 방법인데, 제가 유용하는 '챌린져스'앱을 가장많이 이용합니다. '챌린저스'앱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돈을 보증금처럼 내고 인증을 하면 되돌려 받는 방식이예요.
만일 제가 새로운 습관을 책을 읽고 싶다고 하면 , 전 책을 빌린 후 이걸 읽을 때마다 인증할 수 있는 습관을 신청해서 인증을 해요. 만약 책을 읽지 않으면 전 낸 돈을 돌려받을 수 없으니 당연히 책을 읽게 되겠고, 이러면서 전 저의 환경들을 만들어가요. 늘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때도 시작하기만 하지 말고, 내가 더 잘해낼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내서 하라고 하곤했는데 이런 부분이 참 공감이 많이 갔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어떤 20대를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보는 여러 유튜브들을 보면 책을 읽는것처럼 얻을 게 많은 경우들이 많아서 이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합니다. 정리하고 저의 생각도 덧붙이면서, 저의 것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한 사업가 자청이 이야기 하는, 자의식 해체라는 것 (0) | 2022.06.17 |
---|---|
부자가 되는데 늦은 나이란 없다는 이유 , 50대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0) | 2022.06.14 |
시도해보는 것, 흙회장과 함께 :역행자 (0) | 2022.06.07 |
여름하면 빨간맛 ,레드벨벳 (0) | 2022.06.06 |
이유있는 자신감 있지(itzy) (0) | 2022.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