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있지
데뷔때부터 센세이션 했던 있지.
있지의 가사는 JYP의 그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이 넘치고 그것을 토대로 한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너무 예쁜 그룹이었다.
있지의 코디와 여러모습들이 유행을 했고 , 많은 노래들이 히트를 쳤지만 그 중 나는 워너비를 가장 좋아한다.
물론 류진의 멋진 어깨춤 때문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지만, 있지만의 특유의 자신감 있는 멋진 카리스마를 통해 이루어진 멋진 가사가 참 마음에 든다.
이름부터 넘치는 자신감
'있지'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이름이 왜이렇게 특이해?라고 생각했다. 스펠링이 itzy라고 해서 무슨 뜻일까란 생각을 했는데, 한글로 쓰면 있지라고 해서 잇지도 아니고 있지?라고?
라며 의아했던 기억이 있다. '있지'그룹의 의미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있지?있지!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연예계하면 뭔가 꾸며진 느낌, 화려함 속에서 속이 많이 상해버린 모습들이 떠오르곤 한데 있지는 이름부터 자신감넘치는 이름의미와 함께 추구하는 음악의 느낌도 굉장히 직설적이고 속이 차있다.
Wannabe
있지는 굉장히 세련된 느낌의 노래들을 보여주고, 그 속에 단순한 예쁨이 아니라 나만의 개성을 추구한다는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차별을 둔 느낌의 가사들을 선보이곤 했다. 그 중 너무 좋아해서 운동중에 한곡반복 재생으로 듣곤 했던 wannabe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나에게 신경끄라는 가사를 통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어왔던 많은 가사들인 난 잘났으니까 내가 알아서 할께의 식상한 느낌이 아니다. 눈치보고 착한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니라, 난나라니까 즉 자신을 굉장히 강조하는 가사를 사용한다. 내가 잘나서, 멋져서가 아니라 나는 나이기 때문에, 즉 나의 존재를 그대로 인정해버리기 때문에 나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다는 가사를 쓴다.
제목이 wannabe라서 또 멋진 셀럽이 되고 싶고, 그 셀럽이 나야 같은 가사가 아니다. wannabe=되고 싶다는 의미의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 강조하는 되고 싶은 존재는 바로나다. I wannabe me,me,me. 라는 가사를 통해 내가 당당할 수 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있지는 자신의 존재를 뚜렷이 나타내는 있지=자신감을 생각할 수 있는 가사들을 사용해 많은 히트곡들을 냈고 이를 통해 세련된 많은 모습들을 보여준다.
자존감충전
굳이 뭔가 될 필요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나의 자존감을 충전해주기에 너무나 멋진 가사이다. 있지에겐 많은 히트곡들이 있다. 최근곡이었던 마피아까지 나 또한 잘 들었었지만 wannbe라는 곡을 정말 좋아하기에 이 곡만을 다뤘고, 자신감 넘치고 멋진 가사들로 이룬 곡 하나하나들을 세련되고 카리스마있게 소화해주는 그룹 있지가 있어서 당당하게 무언가를 해내고 싶을 때 듣는다면,자신감을 충전해서 일들을 해결해낼 수 있을것 같다. 난 나고, 자존감을 잃지 않는 모두가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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