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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멘탈갈아끼기가 필요할 때 ,멘탈의 연금술 - 보도 셰퍼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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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표지 -멘탈의 연금술

1.읽게 된 계기

평소 난 자기계발서를 좋아한다. 나보다 앞서 나간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앞서 나갈 수 있었을까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음이 힘들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를 주기도 한다. 

내가 이번책을 읽을 때는 마음이 너무 가라앉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한 마음 상태가 지속되면서 이 책을 읽기로 했다. 평소에 교보문고에서 2권씩 대여하는 서비스를 신청해놓은 상태였는데, 나는 안읽던 상태여서 4권을 읽을 수 있었다. 

우선 나에게 너무나 뻔하고, 겉만 번지르르한 이야기는 더이상 들리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더 저자가 영향력있고 정말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 찾게 된 책이 보도 섀퍼의 멘탈의 연금술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독서를 하면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2.장점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을 보고 똑같은 말을 한다고 생각할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아니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가 읽는 자기계발서들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 꾸준히 뭔가를 해라. 성공할 떄까지 해라 등등. 뭔가 당연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대입해서 읽어준다. 다 읽고 느낀점들은 보통 순간 열의가 오르지만 생각해보면 다 똑같은 이야기를 했고, 그냥 자신의 맞는 스토리에 맞춰 그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그 책을 다시 여러번 읽고 싶지는 않는다.

하지만 난 멘탈의 연금술을 읽고, 뭔가 지루하지 않고, 이 책은 끝까지 읽고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뻔하지 않게 느껴졌다. 각 챕터들의 짧은 글과 함께 나눠진 글들을 보며 밑줄을 열심히 치며 보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 성공같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 힐링 같은 게 아니라 내가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멘탈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뤄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그냥 시작한 것들은 대체로 중도 포기를 통해 연기처럼 사라진다. 반면에 결단과 용기, 명료한 의도를 갖고 시작한 것들은 대부분 어떻게든 끝을 본다. 

중도 포기하는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능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해서다.

스스로를 돕는 자가 되어야 해. 하늘은 그런 사람을 돕지. 스스로 돕는 자가 되면 무엇이든 절로 얻게 될 것이라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나선 책을 더 꼼꼼하게 읽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것은 책을 밑줄치며 읽고, 그 책을 멘토삼고 싶다면 그 책에서 하라고 하는 행동을 정말로 해보는 것이다. 덕분에 책을 보며 바로바로 메모에 하라고 한것을 적어두는것이 아니라, 바로 시행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3.추천이유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만 뭔가 진부하게 느껴진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면 이책의 내가 형광펜 체크를 해놓은 곳을 다시 들여다보며 이 때 읽으며 줄을 친 심정을 다시 느끼게 된다. 그러면 다시 책이 주려던 의도를 느끼며 내가 자신감이 떨어지려 하고 , 힘을 내서 다시 유리멘탈 대신 단단한 멘탈로 갈아낄 수 있게 된다. 

비슷하게 말하고, 비슷한 내용들을 통해 자기계발서는 지루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고,

책의 저자가 하는 말들을 정말로 실행해보았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경험을 하라고 하며, 그경험을 할 수 없을 때는 책을 통해 하라고 한다. 최근에 켈리최의 영상을 통해 책의 많은 사람들을 멘토삼으라는 말이 와닿아서 책에서 주려는 말을 이해하고, 정말 그 저자들과 이야기나누고 수업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며 많이 적고 실행하려 노력한다. 노력이 있지 않다면 결과도 나오지 않고,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하듯 뭔가를 얻기 위해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한다. 매일의 멘탈의 단련을 위해 난 이책을 읽으며,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