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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가 유행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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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굉장히 많은 챌린지들이 앱들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하루 만보를 걷고 나서 인증을 하게 되면 소소한 금액을 상금으로 주는앱들도 눈에 띕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8,600보를 걷는 것은 성인의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반면, 이미 과체중인 성인들은 2,400보를 추가함으로써 비만이 될 가능성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하루에 11,000보를 걷는것이 비만의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운동과 함께 정신 적인 활동을 증진하는 활동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신경쓰이고 더 빨리 시작하라고 합니다. 연구를 보면 평균적으로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부터 중년에까지 매년 0.5에서 1kg이 증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건강을 잃음에 따라 체중이 덜 건강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비만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의 부교수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더 많이 걸음으로 비만의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새로운 연구에서 보면 만성 질환과 조건에 대해서 중요한 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나 수면 무호흡증, 고혈압, 당뇨병 또는 우울증은 더 높은 단계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등의 질병 예방

고혈압과 당뇨병은 특히 8000보에서 9000보 후에 안정되었지만 다른 질병들을 선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더 높은 단계, 즉 더 많은 걸음을 걸었을 때 위험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나이가 들고 점점 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질 수록 걷는 발걸음의 수가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매일 21.4분씩 일어나서 움직이게 되면 사망 위험이 1/3로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걸음을 걷는 숫자가 즈악함에 따라서 당뇨병과 우울증 같은 만성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서 극도로 움직임과 활동이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런 것들을 좋아한다고 해서 우울감을 가진 사람으로 말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 이미 우울감을 가지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 시간을 밖을 돌아다니고 걸음수를 늘림으로 더 누를 수 있다는 의미라고도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힘들었을 때 꾸준히 하던게 밤 산책이었는데 낮에는 신경쓸 것도 많고 밖으로 나가는것도 번거롭게 여겨졌지만 밤에는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는 일도 줄고 그런 속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졌다는 여유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산책을 통해서 체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와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과 능력이 길러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성인들에게 권장되는 신체활동은 걷기, 춤, 테니스 같은 어느 정도의 숙련도가 있는 운동 150분, 그리고 매주 이틀정도의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현재 이상하리만큼 운동에 대한 붐이 불고 있고 한동안 집안에만 틀어박혀있어야 했던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확찐자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런 현상도 한 몫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인기가 있는 바디 프로필을 하나의 도전으로 생각하고 근력운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특히 국립유대인보건소의 심장혈관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 박사는 만약 식물성 위주로 된 식단과 함께 한다면 이런 활동들은 더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고 스트레스를 풀고 충분한 잠을 자게 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하루에 8200보 정도를 걸은 사람들이 비만이 되거나 수면 무호흡증이나 산 역류같은 병들을 가질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런 수면무호흡증이나 산역류는 체중감량에 반응하기 쉽고 목이랑배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는 반면에 운동은 이런 질병들의 초석 치료법입니다. 

운동을 통한 뇌보호를 통해 치매 예방 효과

운동이 치매에 대해 뇌를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결과를 보면 과체중인 BMI가 25-29 인 참여자들이 하루에 걷는 걸음수를 11000보까지 높인다면 비만이 될 확률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실제 이 연구는 걸음수 증가는 5년만에 누적 비만 발생률의 50%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BMI가 28인 개인들이 하루에 약 6,000보에서 11,000보까지 증가시킴으로써 비만 위험을 64%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단순하게 걷는다는 것은 살을 빼거나 일상에서 리프레쉬함을 얻기위해서만이 아니라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것도 알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부자들과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에서 산책이 루틴에 들어가 있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때 이 산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체력증진 뿐 아니라 뇌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산책을 하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하곤 하는데 아마 명상과 비슷한 느낌을 내지 않을까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실제로 전신에 가해지는 발바닥 자극이 신체에 전체적인 순환을 돕는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는데 오늘부터 밖으로 나가서 하루 30분씩이라도 걷는 행동을 통해 우리의 수명을 좀 더 늘리고 건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걷기만해도 이득을 주는 많은 앱들이나 행사들도 많으니 동기부여에 도움을 받아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